“찰보리로 고추장·막장까지”…영광군, 전통 발효식문화 교육 인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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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로 고추장·막장까지”…영광군, 전통 발효식문화 교육 인기 ‘후끈’

- 찰보리 누룩·막장·딸기고추장까지…실습형 교육에 참가자 호응
- 지역 특산물 활용한 전통식문화 확산…“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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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성종화기자] 영광군이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전통 발효식문화 활성화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영광군은 찰보리를 활용한 전통 장류 제조와 응용요리를 배우는 ‘영광 찰보리 발효 장·응용요리 과정’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찰보리를 활용한 전통 장류 제조 과정부터 이를 응용한 다양한 요리까지 직접 실습하며 전통 발효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찰보리 막장 ▲찰보리 막장소스 미트볼 ▲찰보리누룩 ▲찰보리 누룩쌈장 ▲찰보리 고추장 ▲찰보리 고추장떡 ▲찰보리 맛고추장(딸기고추장) 등 전통과 현대 감각을 접목한 메뉴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과정은 전통 발효 식품을 현대적인 레시피와 접목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찰보리의 새로운 소비 가능성과 부가가치를 제시하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장류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 음식이 어렵고 낯설다는 인식이 많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만의 특색을 살린 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찰보리의 변신, 영광군 찰보리 발효 장, 응용요리 과정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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