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응급처치 기본 교육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이장단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 작동 절차 등을 반복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익혔다.특히 마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반영한 체험형 교육 방식이 적용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산면 관계자 역시 "응급상황은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이장단의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진도군은 지역사회 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 진도군, 지산면 이장단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