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공공체육시설 ‘디지털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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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공공체육시설 ‘디지털 접근성’ 강화

- 음성 안내·점자·화면 확대 기능 탑재…정보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개선
- 국민체육센터·북부스포츠센터 우선 설치…문화·스포츠시설 전면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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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강화에 나서며 공공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에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시각·청각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도입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음성 안내 기능과 점자 지원, 화면 확대 기능, 도우미 호출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입장권 확인 및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천안도시공사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한들문화센터와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에도 추가 설치를 추진해 공공체육 및 문화시설 전반의 무인 서비스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측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보 격차 해소와 시민 서비스 향상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 시스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소외 문제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취약계층 역시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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