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공사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와 북부스포츠센터에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시각·청각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도입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는 음성 안내 기능과 점자 지원, 화면 확대 기능, 도우미 호출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입장권 확인 및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천안도시공사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한들문화센터와 코리아풋볼파크 아레나에도 추가 설치를 추진해 공공체육 및 문화시설 전반의 무인 서비스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측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보 격차 해소와 시민 서비스 향상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무인 시스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소외 문제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취약계층 역시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