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꿈의 오케스트라 ‘온궁’ <꿈의 향연> 기획연주회 개최…서범석·김소향·김동준 특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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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꿈의 오케스트라 ‘온궁’ <꿈의 향연> 기획연주회 개최…서범석·김소향·김동준 특별 협연

- 가정의 달·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 클래식부터 K-드라마 OST까지…5월 31일 아산아트홀 전석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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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일) 오후 4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아산’ 기획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아산(온궁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의 교육과 연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음악을 통한 세대 간 공감과 공동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꿈의 오케스트라 ‘아산’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6년부터 지역 협력 거점기관으로 전환되며 ‘온궁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을 사용해왔고, 2019년에는 자립 거점기관으로 성장해 아동·청소년 대상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인 서범석, 김소향, 김동준이 특별 출연해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단원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우러진 이들의 무대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총 4개 무대로 구성된다.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2025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주제가 ‘나의 내일은’이 연주되며, 이어 서범석의 ‘지금 이 순간’, 김소향의 ‘황금별’, 김동준의 ‘그저 믿어준다면’ 등 대표 뮤지컬 넘버가 협연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혜화동’,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아로하’, ‘신사와 아가씨’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친숙한 K-드라마 OST가 연주돼 관객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매주 땀 흘려 연습하며 만들어낸 화음 자체가 큰 감동이었다”며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5월의 마지막 날,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궁 오케스트라는 아산시 아동·청소년(초등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년 초 정기 모집과 결원 발생 시 상시 모집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배방 마음생활문화센터에서 정기 교육과 합주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5월 13일 오후 8시부터 5월 30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역문화팀(041-541-25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상반기 기획연주회에 이어 오는 11월 29일 ‘온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하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2026 꿈의 오케스트라‘아산’ <꿈의 향연> 기획연주회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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