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외국인 주민과 함께 여수·오동도 체험…“공감·소통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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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외국인 주민과 함께 여수·오동도 체험…“공감·소통 강화 나선다”

- 외국인 군정 모니터링단 포함 20명 참여…지역 정착 지원 프로그램 일환
- 아쿠아플라넷·오동도·향일암 방문 통해 문화 교류 및 공동체 의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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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며 정착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안군은 오는 17일 외국인 군정 모니터링단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공감무안, 다(多)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군정 참여 기반을 넓히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원사업의 하나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남 여수 일원으로 이동해 대표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체험하게 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비롯해 오동도, 향일암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무안군은 이번 문화체험이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정 모니터링단 활동과 연계해 행정 참여 확대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군정 모니터링단과 외국인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안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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