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물든 섬 장산도…‘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에 관광객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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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물든 섬 장산도…‘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에 관광객 물결”

- 화이트정원·수선화 꽃길 가득 메운 방문객…‘순백의 힐링 섬’ 변신
- ‘장산투어 버스’ 인기 폭발…여객선 증편까지, 안전·관광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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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전남 신안군의 대표 섬 관광지인 장산도가 순백의 꽃물결로 물들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신안군은 지난 5월 15일 장산도 ‘화이트정원’ 일원에서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이후 화이트정원과 인근 수선화 꽃길, 포토존에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축제장은 빠르게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하얀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순백의 섬’이라는 축제 콘셉트가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됐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장산투어 버스’다. 생소한 장산도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섬의 주요 명소와 역사, 자연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샤스타데이지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섬 곳곳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관광객들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진다”, "가이드 설명 덕분에 장산도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신안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증편 운항을 시행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오는 5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장산도 화이트정원 일대는 마지막까지 순백의 꽃향기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사진 -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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