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개막식 이후 화이트정원과 인근 수선화 꽃길, 포토존에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축제장은 빠르게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하얀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순백의 섬’이라는 축제 콘셉트가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됐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장산투어 버스’다. 생소한 장산도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섬의 주요 명소와 역사, 자연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샤스타데이지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흰색 의상을 맞춰 입고 섬 곳곳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관광객들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진다”, "가이드 설명 덕분에 장산도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신안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증편 운항을 시행하고,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교통·안전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2026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오는 5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장산도 화이트정원 일대는 마지막까지 순백의 꽃향기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사진 -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