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에 군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안전운행 5대 수칙’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지도에 나섰다.군이 강조한 핵심 안전수칙은 ▲작업 전후 철저한 기계 점검 ▲음주 상태 운전 절대 금지 ▲반사판 및 등화장치 정상 작동 확인 ▲좁은 길·비탈길 서행 운행 ▲동승자 탑승 금지 등이다.작업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작업 후에도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볼트와 너트의 풀림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또한 음주 상태에서의 농기계 운전은 순간적인 판단력 저하로 이어져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는 점이 재차 강조됐다.야간 운행 안전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농기계는 속도가 느려 후방 차량과의 추돌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후부 반사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방향지시등과 등화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논밭 진입로, 좁은 농로, 경사진 비탈길에서는 반드시 저속으로 운행해야 하며, 조향 클러치 역시 저속 상태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했다.아울러 보조 좌석이 없는 농기계에 동승자를 태우는 행위는 시야 방해는 물론 급정거나 전복 시 심각한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순간적인 방심과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영농철일수록 작업이 급해지기 쉽지만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농기계사고 수습현장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