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지난해 영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캄보디아 깜뽕짬주, 깜뽕스프주, 따께우주 출신이다. 선발은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사전 교육과 행정 절차를 거쳐 국내에 입국했다.근로자들은 벼 모내기 작업을 비롯해 알타리무, 무화과 재배 농가 등 지역 120여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근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가 운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숙소 점검과 생활 안내, 안전교육 등 관리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현장 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외 지방정부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로, 전국 농촌 지역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 -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입국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