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기·수도 아끼면 지역화폐로 돌려준다…‘탄소중립포인트’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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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기·수도 아끼면 지역화폐로 돌려준다…‘탄소중립포인트’ 연중 운영

- 에너지 절감률 따라 가정 최대 1만5천 포인트·상업시설 최대 6만 포인트 지급
- 논산사랑지역화폐로 환급…탄소 감축·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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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전국 단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일반 가정과 상업시설이다. 포인트는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산정되며, 에너지 사용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일 경우 혜택이 주어진다.일반 가정은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하면 최대 1만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수도와 도시가스 역시 절감률에 따라 별도 포인트가 지급된다. 상업시설은 절감 규모에 따라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특히 논산시는 단순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절감 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거나 평균 사용량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적립된 포인트는 1만 원 단위로 환산돼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시민들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경제적 혜택을 얻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친환경 정책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논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탄소포인트 에너지참여 안내홍보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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