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봉사의 힘”…김미경 신임 이사장 취임한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나눔문화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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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봉사의 힘”…김미경 신임 이사장 취임한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나눔문화 확산 본격화

- 백미 200포 기탁까지 이어진 취임식…“따뜻한 공동체 보령 만들겠다”
- 김동일 시장 “사람과 사람 잇는 든든한 다리 기대”…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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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김미경 신임 이사장 체제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대 김미경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임식은 이사장 보궐선임에 따라 마련된 행사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이사진, 전문봉사단장, 자원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이사장 선임 경과보고,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취임한 김미경 이사장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보령시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지역 대표 자원봉사인이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령시 자원봉사의 중심 역할을 맡게 돼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쾌적한 쉼터와 소통 공간 조성은 물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보령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헌신과 나눔을 이어온 김미경 이사장이 앞으로도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백미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 200포(2,000kg)는 명천실버복지관과 장애인작업장, 발달장애인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김미경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월 30일까지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자원봉사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김미경 신임 이사장 취임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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