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호수공원서 어린이날 대축제…체험·공연 풍성 ‘5천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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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호수공원서 어린이날 대축제…체험·공연 풍성 ‘5천명 발길’

- 5월 2일 개최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대거 마련
- 태권도·버블공연부터 안전체험까지…“웃음과 추억 함께 만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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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축제를 마련한다.나주시는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6년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웃음 가득, 꿈 가득 나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전반은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나주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념영상과 퍼포먼스도 마련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부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태권도 시범과 음악줄넘기 공연을 비롯해 솜사탕 퍼포먼스, 버블쇼, 저글링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퓨전 국악 크리에이터 ‘냄뚜’의 상모돌리기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행사장 곳곳에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만들기와 놀이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홍보관 등이 마련되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안전체험과 생활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서경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 친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어린이날 기념행사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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